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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 남편이 와이프 생일을 위해 준비

2020. 11. 14. 댓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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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이프 생일이라 어제저녁 자기 전에 생일 미역국을 제가 직접 끓였습니다.

예전 자취생활 할때도 가장 쉬운 국이 미역국이었습니다.

그냥 간 잘 맞춘 후 푸~~ 욱 끓이기만 하면 웬만한 맛은 나오거든요. 몸에도 좋고.

 

자취할 때와는 다르게 요즘은 다양한 양념소스들이 있기 때문에 더욱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주부를 위한 것이 아닌 저처럼 남편이 와이프 생일날 끓여주는 방법입니다. 아주 평범 하지만 의미 있는(1년을 편하게~~) 밥상을 위한 요리입니다.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 재료

미역국 재료:

- 불린 미역

- 국거리용 소고기

- 다진 마늘

- 국간장

- 초피액젓

- 참치액

- 후추

- 참기름

 

 

미역국 맛있게 끓이기

1) 소고기 볶기

불린 미역을 준비 해 두고 소고기는 참기름을 살짝 두른 후 중간 불로 먼저 볶아 줍니다.

 

 

2) 미역을 넣고 함께 볶기

소고기가 살짝 익었을 때 미역을 넣고 좀 더 볶아 줍니다.

 

 

 

3) 물 추가 하기

미역이 어느 정도 볶아졌다고 생각되면 물어 넣습니다.

저는 내일 먹을 쌀을 씻은 쌀 뜰 물을 이용했습니다.

 

 

 

4) 센 불로 팔팔 끓이기

볶은 미역과 소고기에 물까지 넣었으니 이젠 센불로 팔팔 끓입니다.

 

 

 

5) 간 맞추기

먼저 다진 마늘을 큰 스푼 하나 이상 넣습니다. 마늘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는 한 스푼 반 정도를 넣습니다.

본인 입맛에 맞게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6) 국 간장 넣기

이 부분이 조금 다를 것 같은데요...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저만의 방법은 집에서 직접 담은 국 간장이 있어 집에서 국 끓일 땐 이 국 간장이 거의 사용됩니다. 집간장? 국간장? 이런 비슷한 간장을 구하셔서 넣으면 됩니다.

큰 스푼으로 2스푼 정도 넣습니다. 일단 넣고 나중에 부족한 부분을 맞춰 가면 됩니다.

 

 

 

 

7) 초피액젓 넣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2번째 비법 소스는 초피액젓 입니다.

이것도 큰 스푼으로 2스푼 넣습니다.

 

 

 

8) 참치액 넣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3번째 비법소스는 참치액입니다.

이것을 넣으면 맛이 살아나는 게 좋더라고요.

이것도 큰 스푼으로 2스푼 넣었습니다.

 

 

 

 

9) 마무리  간 맞추기

위와 같이 2스푼씩 소스를 넣은 후 간을 봅니다.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국간장보다는 마지막에 넣은 참치액 양을 조금 늘리면서 내 입맛에 맞게 조절해 줍니다.

이 부분은 정도가 없고 미역국 양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넣은 후 맛을 보면서 맞춰야 합니다.

현재 만들고 있는 미역국은 성인 2명 + 초등생 2명 4인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한 번에 다 먹을 양은 아니고 한번 먹은 후 남은 것은 또 끓여서 먹어야 줘 ^^

 

 

 

10) 푹 끓이기

마지막으로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중간 불로 푹 끓여 주면 됩니다. 중간중간 체크해서 너무 쫄아 짜지 않게 해야 합니다.

쫄아서 짜지게 되면 물을 추가하면서 간을 다시 맞춰야 합니다.

 

 

이상으로 남편이 와이프를 위해 미역국을 직접 끓여 봤습니다.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별거 없어요. 정성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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