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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운 바질로 만든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요리

2021. 5. 30. 댓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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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운 바질로 만든 알리오올리오 이야기 입니다.

키우기 쉬운 베란다식물이 허브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죽이기 쉬운 식물 중 하나도 허브 입니다.

많이 키우는 허브가 애플민트, 바질이 아닐까요?

모두 키워도 봤고 죽여도 봤고....많이 죽여본 만큼 키우는 노하우도 많아 진다는 이상한 논리가 있죠. ㅋㅋ

 

 

베란다 바질 따기

작은 화분 1개에 심겨진 바질허브를 베란다 큰 화분에 나눠서 심어 놨더니 위와 같이 잘 자라 바질 잎이 풍성해 졌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잎을 따 먹었는데 이번에 2번째 수확(?) 입니다.

 

 

필요한 양만큼만 따야지 필요 이상으로 바질잎을 따봤자 쓸데가 없으면 냉장고에서 말라서 버려 집니다.

바질잎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일반적으로 파스타에 잘 어울리고 샌드위치 만들어 먹을때 함께 해도 바질의 향긋한 향이 좋습니다. 만약 잎이 많다면 바질페스토를 만들어서 보관하면 두고두고 빵에 발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 바질 잎을 알리오올리오 만든다고 20잎 정도를 따준 후 모습입니다. 아직 2개의 바질에 큰 잎이 풍성하게 자라고 있어 필요하면 한번 더 파스타를 해 먹을 정도는 될듯 합니다.

 

 

 

바질요리: 알리오올리오 만들기

요리는 와이프가 했습니다.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 바질잎이 점점 풍성해져 어떻게든 먹어야 할것 같아 오늘 저녁으로 바질을 올린 파스타를 요청 했고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어 줬습니다.

 

바질잎을 있는 그대로 토핑으로 올리기도 했고 챱해서 중간에도 넣었네요.

바질잎을 요리에 잘 활용한 듯 합니다.

 

바질 & 알리오올리오

직접키운 바질허브를 올린 알리오올리오

오늘 저녁은 며칠째 마시고 이제 딱 1잔 남은 와인과 함께 했습니다.

화이트와인이 더 잘 어울릴 수 있었지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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