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 키우는 방법, 물주는 방법 - 베란다 율마 키우기

율마 키우는 방법, 물주는 방법을 다시 한번 정리 하려 합니다.

오늘 당근마켓에서 외목대 율마 2개를 영입해 더욱 신경을 써야 겠네요.

아래 사진처럼 약간 입이 노랗게 변하고 있어서 더욱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집에 가져오자마자 뿌리 상태를 확인차 분갈이를 해 줬습니다.

뿌리는 잘 내려온것 같은데 과습 같기도 해서 새로운 흙으로 교체 후 1~2일 지난 후 물을 주기 시작 하려 합니다.

율마 엽입:4월 18일

사진 뒷편에 보이는 대파가 가장 신경 안써주고 있는데 나름 잘 자라고 있네요.

저렴하게 율마를 영입했는데 죽어가는 것 같아 오늘 율마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정리 하려고 포스팅 합니다.

그럼 구글링해서 율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율마 키우기

보통 율마라고 부르는 이 식물의 정식 명칭은 골드크리스트 윌마(Goldcrest Wilma)입니다.
측백나무과로 피톤치드 향이나는 허브입니다.

율마는 침엽수인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키우는 활엽수처럼 키우기 때문에 키우기 어렵다라고 생각 합니다.

율마는 햇빛을 좋아 합니다.

율마는 침엽수라 햇빛아래 두어야 합니다. 최소 2~3시간은 해가 드는 장소에 두어야 합니다.

이쁜 수형을 위해서는 화분을 돌려가며 키우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율마 물주는 방법

율마는 물을 좋아 합니다. 하지만 과습하면 뿌리가 상해서 율마 잎이 누렇게 변하며 마릅니다.

그래서 화분을 물에 담궈두는 저면관수를 하면 안됩니다.

율마의 다육식물처럼 잎에 물을 저장하지 못하는 침엽수 입니다. 그렇다보니 물을 최대한 흡수하기 위해 뿌리가 상대적으로 발달합니다. 율마 분갈이를 해보면 엄청나게 성장한 뿌리를 확인 할수 있는데 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럼 물은 좋아 하는데 과습하면 안된다면 어떻게 주란 말인가? ㅋㅋ 참 어렵죠.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율마 분갈이를 할때 제일 밑에 자갈 또는 세척한 마사토를 깔아 주고 그 위에 상토를 물이 잘 빠질 수 있게 넣어 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 후 물을 흙이 마르기 전에 충분히 주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 과습을 막아 주면 됩니다.

이때 토분을 사용하면 수분 배출을 빠르게 해줘 과습방지에 도움이 되고 옆으로 넓은 화분 보다는 물빠짐이 좋은 깊이가 있는 화분을 사용 하면 좋다고 합니다.

한 여름에 햇빛에 장시간 노출된다면 매일 저녁 해질녁에 물을 줘도 됩니다.

물빠짐 좋고, 통풍이 잘된다는 전제 조건에서 말입니다. 매일 매일 물을 줘도 햇빛 강하고 물빠짐 좋고 통풍이 잘된다면 매일매일 물을 줘도 된다는 말입니다.

햇볕이 줄어들면 그만큼 물 주는 횟수도 줄여야 합니다. 흙의 상황과 햇빛양을 보면서 물 주기를 하면 됩니다.

율마는 통풍이 잘되야 합니다.

율마는 집에서 키울 때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 잎이 조밀조밀하게 있어서 통풍이 잘 안되고 습도가 맞지 않으면 잎이 금방 누렇게 말라 버립니다.

그리고 한번 말라버린 잎은 재생이 안되니 가지치기로 잘라 주어야 합니다.

율마는 잎을 따줘야 합니다.

율마는 새순을 가위보다는 손으로 톡톡 따줘야 잎이 더욱 풍성해 집니다.

하나를 따면 두개가 생겨 부지런히 새순을 따주면 금방 풍성해 집니다.

율마 분갈이 방법

율마 분갈하면 엄청난 양의 율마 뿌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많은 뿌리를 충족 시킬려니 물을 좋아 한다는 말이 나온것 같아요. 하지만 뿌리가 엉켜 있기 때문에 물을 좀 많이 주면 그 뿌리들 사이가 과습되어 섞게 되는거죠.

율마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율마의 잎이 노랗게/누렇게 변하고 있다면 다음 사항을 체크 해 보세요.

1) 햇빛이 부족한건 아닌가?

2) 물을 너무 많이줘서 과습이 아닌가?

3) 물을 너무 말렸나?

4) 잎이 뿌리에 비해 많을때

* 화분이 작은 경우 뿌리에 비해 잎이 많습니다.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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