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정말 가을이네요. 오래간만에 보는 깨끗한 하늘과 구름 그리고 쌀쌀한 바람까지.... 가을입니다.
아이스커피 대신 이젠 따뜻한 티 종류를 마셔야 할 시기가 온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 따뜻한 티를 마시기 위해 티를 고르다가 날짜 지난 커피 등이 보여서 싹 정리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엄청난 양의 1 회원 티백 및 커피가 있었네요.
그런데 커피는 핸드드립 >> 반자동머신 이렇게 이용하다 보니 1회용 인스턴트커피를 먹을 일이 없었네요.
깜짝 놀란 건...ㅋㅋ 2016년 인 것도 있네요. 얼마나 오랫동안 주인도 못 만나고 저렇게 쓸쓸히 있다가 쓰레기통으로 바로 직통하게 생겼네요. ㅠㅠ
이건 베트나 여행 가서 사온 베트남 커피인데...
이것도 커피머신에 밀려서 유통기한을 지났네요. ㅠㅠ
이건 카누 같은데.. 2016년 산(?)입니다.
이것도 베트남 갔을 때 함께 산 커피인데 이 커피가 유통기한이 더 긴가 보네요. 아직 먹을 수 있어서 겨우 살렸습니다.
티백은 유통기간이 적혀 있지 않아 따로 빼놓긴 했는데..
티백도 유통기간이 있을까요? 네.. 검색을 해보니 말린 차라도 먹는 것이라 그런지 유통기한이 있네요.
그래서 차 티백 유통기한이 지난 것들은 다양하게 활용하기도 하네요.
유통기한 지난 차 티백 활용법
1) 냉장고에 넣어 둔다 (탈취효과)
2) 옷장에 넣어 둔다 (탈취효과)
3) 목욕할 때 욕조에 넣어두면 좋다.(입욕제)
4) 그냥 먹는다 (장이 튼튼해야 별 탈이 없을 듯합니다. ^^)
오늘 폐기처분 결정 난 유통기한 지난 인스턴트 차, 커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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