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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들은 베란다 공간을 터서 거실을 넓게 사용하다보니 화분을 창 틀쪽에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화분을 그렇게 두고 있어요. 아파트 베란다라고는 안방에 조금 있어 아쉽고 화분 식물들은 늘어나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아파트 창틀에 화분을 두는데 오늘 화분들을 보고 반성하게 되네요.
분명 아파트 도색작업 하는것은 알고 있었고 방송도 나왔다고 하는데...
아파트 창틀 밖에 둔 화분들이 곱게(?) 화장을 했네요. ㅠㅠ
10개 정도의 화분이 저렇게 되어 큰일 났네요. 페인트가 묻어 닦이지도 않아 어제 저녁엔 혹시나 살아날 것을 기대하며 물만 충분히 줬습니다.
아래 강낭콩은 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하네요.
작은 딸래미 학교 수행평가라고 키워야 된다고 해서 키우고 있는데.
1차로 잘 자라고 있는 강낭콩을 제가 큰 화분으로 분갈이 하다가 죽여 버려서
아래 화분은 2차 시도한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replypark/222384050777
그런데 잘 자라고 있었는데.... 며칠전 실내에서 키우다가 재법 성장 했길래 햇빛이라도 많이 보라고 밖에 뒀는데 ㅠㅠ
이렇게 화를 불렀네요.
강낭콩 발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나봐요. ㅠㅠ 강낭콩 사러 다이소 갔다와야겠네요.
식물키우는 것이 쉽지 않음을 이번에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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