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장미허브 잎정리를 해줬습니다.
지난번 관리 소홀로 아파트벽 도색작업하는 곳에 노출되어 잎들이 페이트 샤워를 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아파트 도색작업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https://late40s.tistory.com/227
그동안 시간이 지나고 관촬한 결과.
페이트가 없어지지 않아 잎을 따주고 새로운 잎을 기대하는게 좋겠다 입니다.
이번에 피해를 본 장미허브 4개 입니다. 장미허브 잎정리를 아래와 같이 해 줬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기록형으로 사진에 날짜도 넣었고 오늘 포스팅도 하는 거지요.
이 장미허브가 어떻게 시작했는지는 아래 포스팅을 읽어 보세요.
https://late40s.tistory.com/90
이렇게 기록형으로 포스팅을 하니 세월이 흘러 어떻게 자랐는지 알수 있는 식물일기 같아 좋습니다.
이번 페이트 피해를 보지 않은 애들이 있습니다.
아래 장미허브는 아파트 베란다 안쪽에 있어서 이번 페이트 샤워 피해를 피할 수 있었고 아래와 같이 잎이 풍성해 졌습니다. 다른 애들은 토분에 심어 키우고 있고 이 애들은 다이소에서 산 저렴한 사기화분에 심어둬서 미안했는데 결국은 다이소 팀이 윈! 이네요. ㅋㅋ
이번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퇴근할때도 비가 많이 왔는데 당분간 습한 환경이 지속될 것 같아 통풍에 신경을 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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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을 입양할때 온전한게 아니라 그들도 번식을 통한 애들이라 삐딱하게 자란 애들이였습니다.
그들이 그래도 우리집에와서 꽃도 많이 보여줬지요.
이번 페이트 샤워 피해도 봐서 최소한의 잎만 남기고 잎을 짤라주고 있습니다
잎을 잘라내니 식물의 몸매가 들어나고 가지치기를 해서 개체수를 늘리고 싶은 생각에 물꽂이를 했습니다.
제라늄같은 식물은 물꽂이가 잘 될것 같아요. 그냥 시간이 지나면 뿌리가 내리고 화분에 옮겨 심기만 하면 될듯 하네요.
얼마의 시간이 지나야 뿌리가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잘 키워서 개체수를 늘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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