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스프 다이어트를 3월 8일 시작해 18일 차입니다. 몸의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기록형으로 포스팅 합니다. 지난 포스팅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마녀스프 다이어트 시리즈
- 마녀스프 다이어트 시작
- 마녀스프 보관법
- 마녀스프 다이어트 5일째
- 마녀스프 다이어트 18일째
식단 조절은 계속했나?
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조절의 중요성이 7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산소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만큼 비중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식단 조절은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 아침 기상: 전날 6시 이후 물 외는 먹지 않았기 때문에 공복 12시간 이상 유지
- 아침에 마녀스프를 끓여 보온통에 담으면서 조금 남으면 아침으로 몇 숟갈 먹기 ㅠㅠ
- 점심: 회사에서 주 3회 샐러드 신청해서 밥대신 샐러드로 간단히 해결
- 점심: 샐러드가 아닌 날은 평상시 식사량의 2/3 만 섭치 ㅠㅠ
- 오후 4시 간식 타임: 초콜릿 쿠키 1~2개 정도 ㅠㅠ
- 저녁: 6시 정도 보온통에 싸간 마녀수프를 먹고 집으로 퇴근
- 야식: 집에 도착해서는 물외 아무것도 먹지 않음. ㅠㅠ
유산소 운동은 꾸준히 했나?
네, 유산소 운동이래 봤자 아파트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30분 걷고 + 뛰고를 한 것뿐이긴 합니다만 지난주 토요일 1일을 제외하곤 매일 갔습니다. 이렇게 매일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와이프의 역할이 컸죠.
와이프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필라테스, 요가, 아파트 헬스장을 주 5일 이상 운동을 하고 있어 내겐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30분 런닝머신 뛰기 요령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런닝머신도 힘들어 걷기부터 시작했습니다. 30분 중 30분을 모두 6km/h로 걷었죠.
그러다가 차츰 10분/10분/10분 이렇게 3구간으로 나눈 후
> 9분 걷기(6km/h)+1분 뛰기(9km/h)를 3회 반복
> 8분 걷기(6km/h)+2분 뛰기(9km/h) 를 3회 반복
이렇게 점점 뛰는 시간을 늘려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5분+5분까지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0분 이상 런닝머신에 할애할 생각은 없습니다.
운동량보다는 매일 꾸준히 할 생각이고 퇴근 후 허락된 시간이 많지 않아 30분 바짝 intensive로 운동
집에 와서 샤워하고 인터넷시간 1시간 후 12시 이전에 무조건 지침
마녀스프 다이어트 후 몸의 변화는?
확실히 몸의 변화가 있습니다.
몸무게를 줄이는 게 이번 단기목표이긴 하지만 뱃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기에 뱃살 변화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와이프가 뱃살의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외형적으로 많이 들어간 것 같진 않지만 뱃살을 만져보니 말랑말랑 해졌다고 하네요. ^^
이전엔 배를 만지면 딱딱했는데 지금은 뱃살이 말랑말랑 해졌다고 하네요.
인바디 검사의 변화는?
지난 인바디 측정일을 보니 3/12까지 측정을 했네요. 그 이후 3/20 ~ 3/26 오늘 아침까지 측정 결과입니다.
변화에 놀라고 있습니다. 살이 빠지긴 하는구나~
아침 공복에 화장실 다녀온 후 속옷차림으로 측정이라는 동일한 측정기준입니다.
점심 먹으면 쑥 올라가겠지만 그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7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67kg을 보기 시작했으니 다음 주는 6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마무리
마녀스프 다이어트 거의 3주가 되어가고 아직 약속한 날짜는 1달 정도 더 남아서 목표한 65kg는 달성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만 그래도 방심하지 않고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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